[황계호 기자]
7월 9일 오후 3시경 인천 부평구 소재 호텔에 투숙 향정신성 의약품 800그램을 소형 지퍼백에 분리 작업중인 중간판매책 최 모씨를 인천삼산서 중앙지구대 순찰5팀 팀장 경감 안경일, 경위 김광훈, 경장 강병권 등이 직접 검거했다.
피혐의자 최 모씨는 향정신성 의약품 케타민 800그램을 판매하기 위해 약 2그램에서 10그램 단위로 분리하여 216개 소형지퍼 및 나머지를 중앙 지퍼백에 분리 판매목적으로 소지 보관하고 있었다.
인천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는 가용 순찰차 총력대응으로 도주 가능한 모든 출입구를 봉쇄 후 도주하는 피혐의자를 검거했다.
반사회적 범죄로부터 2차피해를 예방한 인천삼산서 중앙지구대 순찰5팀의 재치있는 순발력으로 향정신성 케타민 800그램(약 2억 4천만원 상당) 중간 판매책 검거에 성공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