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봉구 백운시장 깐부공작소, 친환경 공작교실 열려

전국오늘신문 승인 2022.11.10 09:43 의견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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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봉구(구청장 오언석) 백운시장에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소규모 친환경 공작교실 '깐부공작소 시즌2'가 열린다.

본 사업은 도봉구 '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'의 일환으로 도봉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진흥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.

▲12일과 13일에는 병뚜껑으로 나만의 업사이클링 키링을 만드는 '귀여운 에코공작소', 폐우산과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드는 '흐뭇한 장바구니 공작소' ▲17일과 19일에는 백운이 백설기와 유기농 레인보우 솜사탕을 만들어보는 '달달한 구름 공작소' ▲18일과 20일에는 대형 현수막에 핸드페이팅, 실뜨개 등으로 백운시장을 표현해보는 '풋풋한 구름공작소' 등이 진행된다.

12일부터 20일까지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.

우이천 다리에서 구름들과 사진을 찍고, #도봉구, #도봉문화재단, #백운시장, #깐부공작소, #우이천 해시태그를 달아 백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인증하면 '백운이 굿즈'가 증정된다.

회차당 4명에서 1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하며, 자세한 시간과 참여 신청 문의는 오픈카톡 '백운시장 깐부공작소'에서 할 수 있다.

오언석 도봉구청장은 "오징어게임의 실제 촬영지인 백운시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공작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.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, 환경을 생각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"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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